카페다오의 원두 “다도원 History”
다도원은 1986년 핸드드립 전문 카페로
이화여대 정문 앞에 문을 열었습니다.
일본에서 발전시킨 핸드드립 문화를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하여 ‘맛있는 커피’로 많은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1993년 본격적인 커피 로스팅 사업을 시작,
High-Quality 원두에 대한 Needs가 높은 고급 커피전문매장을 중심으로 원두를 제공해 왔습니다.
2012년 언제나 ‘최대’ 보다 ‘최고’의 커피 로스팅 업체를
지향하는 다도원이 커피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Launching하여 카페 창업자 여러분들과 함께합니다.
고 박원준 선생님은 한국에 원두커피를 알린 커피 1세대로 한국 커피문화의 진화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카페다오의 오연실 대표는 박원준 선생님과 먼 친척 관계로 박원준 선생님 곁에서 오랜 시간 핸드드립 기숙을 배우고 익혔습니다.
내가 커피를 좋아하게 된 동기는 우리나라에 원두커피라는 단어가 생소하기만 했던 1985년 겨울
고 박원준 선생님과의 특별한 만남에서부터였다.
일본에서 커피를 연구하고 한국으로 돌아오신 직후였다.
중절모자에 다소 까칠한 중년의 선생님께서 핸드드립 하시는 모습을 보며 매료되지 않을 수 없었다.
이화여대 정문 앞에 원두커피 전문점을 오픈하기 위해 같이 준비할 때 선생님께서는 그 어떤 것도 호락호락하지 않았으며 자신에게 조차 냉철하셨다.
그렇게 오픈한 곳이 바로 "다도원"이었다.
그렇게 선생님과의 인연이 시작되었고 특별히 커피란
어떤 것이라고 가르쳐 주신 적은 없었지만
매 순간순간 던지는 한마디 한마디에 커피에 대한 애정이 대단했고 자기만의 원칙을 절대 지키는 분이셨다.
커피를 추출할 때만큼은 그 어떤 것도 소홀히 하지 않고
마음이 다른 곳에 가 있거나 절대로 산만하거나 허둥대지도
않아야 좋은 커피를 얻을 수 있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귓가에 들려온다.
지금도 내 곁에서 바라보고 계시는 것 같다.
오늘도 선생님을 생각하며..
카페다오 오연실
카페다오의 티라미수는 이탈리아에서 현지인에게 직접 전수받은 레시피를 사용해 매일 카페에서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처음 카페다오의 티라미수 맛을 보면 "이게 티라미수야?" 할 수 있겠지만 한번 맛보면 멈출 수 없을 거예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것과 달리 티라미수는 케이크가 아닙니다. 티라미수는 디저트입니다.
케이크나 빵처럼 오븐에 굽지 않고 오로지 커피, 계란, 치즈, 카카오 가루 로만 맛을 냅니다.
생크림이나 젤라틴을 사용하는 다른 곳과는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이탈리아 사람들도 반해버린 바로 그 티라미수!!
꼭 한번 드셔보세요~